웹 24

  • HOME > 
  • 디지털 어워드 > 
  • 웹 24
디지털 어워드 DB
Tillamook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URL 복사 출력하기

more








최고의 치즈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 Tillamook

CORPORATE WEBSITE
www.tillamook.com/ourstory/naturally-aged.html


페럴랙스 스크롤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새로 오픈하는 웹사이트 첫 페이지에 페럴랙스스크롤 UI가 보이면 필자는 우선 기대부터 한다. 페이지를 새로고침 하지 않고, 마치 우리나라의 웹툰을 보는 것 같이 스크롤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에 경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기적으로 잘 만들어진 각종 요소의 움직임은 아름다워 보일 정도다. 그 속에 명확한 스토리까지 있다면 사용자에게 전해지는 임팩트는 대단하다.
‘틸라묵(Tillamook)’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치즈 회사다. 그들이 만드는 치즈는 품질과 맛이 아주 좋아 팬에 가까운 소비자가 많다. 오랜 전통을 이어온 브랜드는 일정 수준 이상 브랜드 파워를 가진다. ‘전통’이라는 것이 소비자에게는 소비에 대한 ‘가치’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미국 오레곤주의 틸라묵 공장은 관광 명소로까지 인정받고 있다. 틸라묵의 스토리가 페럴랙스 스크롤 안에 절묘하게 녹아든 웹사이트를 소개한다.

웹사이트에 들어오면 첫 화면에서 ‘A NATURALLY-AGED STORY’라는 큼지막한 타이틀을 접한다. 그리고 하단에 있는 ‘The Tillamook story has been well-aged, like out cheese! Come along with us out journey’라는 카피를 통해 이곳에서 그들의 어떤 스토리를 볼 수 있는지 어느 정도 감은 온다. 웹사이트는 ‘TILLAMOOK STORY’, ‘OUT PROMISE’, ‘OUR HISTORY’, ‘ON THE FARM’, ‘OUR PRODUCTS’, ‘YUM TO YOU’의 순서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중간중간 나오는 영상, 인포그래픽에 가까운 화사하고 재치 있는 일러스트와 모션, 쉽고 간결한 문구들이 자칫 길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에 지루함을 없애 보는 내내 흥미롭게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마치 한 권의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치즈’와 ‘치즈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봤다. 이러한 스토리 전개 방식이야말로 페럴랙스 스크롤을 활용한 이상적인 사례가 아닐까. 지금의 형식 이외의 다른 것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본 웹사이트는 훌륭하게 제작됐다. 기술의 발전으로 웹에서 표현방식이 계속 다양화하고 있다. 수많은 시도가 이뤄지면서, 성공과 실패의 사례가 만들어져 간다.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어떻게 담아낼까’하는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제작업체 정보
제작업체 정보
이전 /다음 리스트
다음글
이전글

정기구독신청